드디어 집 근처에 카페가 생기는건가?
저주받은 도시 대전 동구... 이곳은 할렘거리도 꽤 있습니다. 그마나 최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중인 소제동! 하지만 이곳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엥? 이정도면 가까운거 아니냐구요? 네.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무더운 여름에 밖에서 10분을 걸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땀범벅이에요. 특히 전 몸에 열도많고 땀도 많아서 이렇게 땀투성이가 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서 카페는 못 가겠더라고요. 특히 규모가 작은 카페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늘 향에 신경쓰는 저지만 스스로도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방심할 수 없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드디어 좋은 움직임을 포작했습니다. 집 근처에 About Time (어바웃타임) 이라고 하는 카페로 추정되는 장소가 완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왜 카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