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예쁜 디퓨저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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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결국 제가 해내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디퓨저를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색상이 이쁘게 되어서 너무 좋고, 원하는 향으로 만드니까 무척이나 뿌듯합니다. 솔직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디퓨저는 인체에 해로운 요소가 있을수도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척 비싸니까요. 차라리 그거 두개살 돈으로 재료를 사서 무한히 제작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누구라도 할 수 있어요. 이제부터 그 과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손으로 뚝딱뚝딱! 친절한효자손 핸드메이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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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예쁜 디퓨저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포함)

재료는 이렇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대략 다 합쳐서 가격이 4만원 조금 안넘었습니다. 저기 디퓨저 염료는 굳이 없어도 되요. 저는 이쁜 색을 내기 위해서 구매를 하였지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우선 완성되는 동영상 하나 보고 시작하세요~!

<너무너무 예쁜 디퓨저 만들기>

라피움이라는 온라인 디퓨저 재료 판매사이트에서 구매했구요, 프래그런스 오일은 이 대나무 향으로 골랐습니다. 대나무향이 강하네요!

디퓨저베이스는 말 그대로 가장 많이 쓰는 재료입니다. 기초가 되는 것으로 여기에 원하는 향을 적당히 섞기만 하면 디퓨저가 완성이 됩니다.

디퓨저 염료 입니다. 한두방울만 써도 확~ 색이 살아납니다.

이쁜 공병들~!

디퓨저 스틱이에요. 너무 길어서 반씩 잘라 썼습니다.

이렇게 잘라서 사용합니다.

결국 이렇게 완성이 된것이죠. 흐흐~

동영상에서 나오는 섞는 비율은 사실 그냥 적당히가 가장 정확하다 할 수 있는데, 대략 베이스와 오일을 8:2 로 섞었습니다. 여기서 프래그런스 오일을 좀 더 넣으면 훨씬 더 향이 강하게 나겠죠?

이뻐서 좋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향기도 잘 퍼집니다.

이건 집 거실에 둘 실내용 디퓨저 입니다. 여기에 막대를 꽂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좀 더 이쁘게 만들어 보려고 이렇게 요전에 그려두었던 효자곰을 한번 넣어봤습니다. 저의 캐릭터 효자곰!

이렇게 이쁜 디퓨저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 두개는 차량용 디퓨저로 만들어 봤습니다. 가족차에 놓을 차량용 디퓨저!

이렇게 걸어두면 되지요^^

세개를 뽑았는데... 결국 하나만 쓰고 나머지 두개는 창고행~! 뭐 계속 만들꺼니까요^^;

이번 디퓨저 만들기는 대성공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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