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열심히 만화와 웹툰의 꿈을 가지고 모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그러하다 입니다. 그러하다는 절대로 술을 하지 않는 건전한 성인들의 모임 공간 입니다. (물론 청소년도 있긴 합니다. ㅎㅎ)
이번주에도 스물 다섯번째 모임을 모임공간국보 에서 가졌네요. 지금 12월에 진행할 모임 장소 때문에 어찌해야 좋을지 무척이나 난감한데...ㅠ_ㅠ 다른 회원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있지만... 아직 뾰족한 장소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으~ 진짜 재미있을 껀데요!
장소는 국보 아니면... 어디 파티룸 같은 곳 한 곳 빌려서 진행하고 싶은 부분이 큽니다. 그치만 이 또한 쉽지 않으니...ㅠㅠ 좀 더 상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도 그래도 일곱분이나 나와주셨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싸이키군, 허숙군, 이리오너라, 진혁군, 호스톤군, 구팔양 이렇게 나왔습니다. 모임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산 태블릿PC로 열심히 작업중인 허숙군 입니다. 아주 물이 지대로 오른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하네요.
호스톤군의 캘리그라피 실력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완성되는 작품은 이번에 허숙군의 블로그 타이틀 대문 이미지로 쓰여진다고 합니다.
진혁군은 손 동작 모작을 했습니다. 저도 역시 손 그림이 많이 어렵기 때문에 나중에 핀터레스트에서 자료 찾아서 모작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팔이는 오늘도 귀엽고 상큼한 그림을 그렸군요. 말도 없이 혼자 열심히 그리네요. 흠....
끝나기 30분전, 화이트보드판에 한번 낙서를 해봤습니다. 저는 오늘 갑자기 블로그 테러를 당하는 바람에... 그림은 못그리고 블로그 고치기에 전념하는 하루였습니다. ㅠㅠ 망할 업체놈들....
자, 저 그림은 각각 누구의 그림일까요? 누가 누구를 그린 그림일까용?
맞추시면 당신은 센스 만점! ㅎㅎ 칭찬을 아끼지 않고 써드리겠습니다. 다들 잘 그리지 않습니까?
오늘 모임도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저녁약속이 있어서 다같이 식사를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식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볼께요!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