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는 하고 싶었지만 구매예정엔 전혀 없었던걸 덜컥 사고 말았습니다. 새걸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고나라에서 구매했습니다. 와콤 원 판매하시는 분들은 얼마에 파실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어떤 누군가가 매우 합리적인 제품 꾸러미를 정말 저렴하게 올려놨지 뭔가요? 이건 기회다 싶어서 냅따 구매했습니다. 여분의 어뎁터와 가방, 그리고 스타일러스 펜까지! 이 모든 구성품이 단 돈 30만원?! 와... 판매자분 진짜 완전 통 크신 듯 합니다.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뭐 사용하다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그냥 되팔면 되는 거니까요. 재테크 입니다. 그래서 바로 현찰구매 했습니다. 다만 지역이 서로 맞지 않아서 안전거래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와콤원 제품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하겠죠. 아마 빠르면 오늘 잘 포장해서 붙여주실 겁니다. 그러면 저는 받자 마자 이것저것 해보고 이상 없으면 구매 완료를 진행하게 될 겁니다. 솔직히 출시때부터 사용해보고 싶었던 제품인지라 그렇게 충동구매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말 싸게 잘 샀다는 생각 뿐 입니다. 이제 클립스튜디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 후기는 메인 티스토리에 자세히 게시해 놓을 예정 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링크를 남길겁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