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맞아떨어지다뇨? 말복이 끝나니까 정말 더위가 팍 꺾였습니다. 지금은 밤이 되면 엄청 쌀쌀해요. 이제 10도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햐.... 진짜 선조들의 지혜를 피부로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대체 어떤 기준을 통해서 초/중/말복을 정하고 처서를 결정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오늘날의 기상청보다 더 정확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