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디쿠페스티벌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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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쿠페스티벌 다녀오다

대전에서 열렸던 디쿠 행사에 구경을 갔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만화모임인 대충만 대표이자 창업자(?) 이신 임작가형님의 동인부스에도 구경갈겸 한번 온거죠.

대전사람 이면서 이런 가까운 행사인 디쿠에 드디어 와봤습니다. ㅎㅎㅎ

대전에도 웹툰창작센터가 생긴 것 아시나요?

구 중구청에 새롭게 신설되었구요~ 이제 대전도 제2의 만화도시 다운 면모를 갖추고자 하는 듯...? 하지만...사실 실상은

광역시에 모두 다 있는데..대전에만 지금껏 없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ㅠㅠ

대전은 항상늦어...왜...

뭐, 그래도 이런 작품들을 보면서, 조금씩 저도 웹툰에 대한 욕망이 꿈틀꿈틀!

그래! 남자가 태어났으니 작품 하나는 남겨야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지만, 나는 작품을 남길것이야!

와...대전에도 이 많은 인파들이 모이는군요.

오늘은 유난히 때 날씨가 좋아서~! 바람만 안불면 상당히 포근한 날씨였는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포근했어야지...되는...음 ...아닙니다 헤헤~

대전종합만화축제 디쿠 행사장 위치도 입니다.

대전시민대학 건물에 동인부스가 있고, 맞은편에 무대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오천원으로 저렴하죠???

자, 코스프레 사진은 차마 이제 부끄러워서 못찍겠어가지고;;; 그냥 눈으로만 본 것으로 만족하고~

자!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스로~!

이런...부스도 마음대로 찍지 못하는군요...ㅠ_ㅠ

그래서 임작가형님 부스만 주구장창 찍었습니다.

토/일 이렇게 이틀간 진행하는데, 첫날인 오늘은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이 와서 꽤 많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임작가형님이 매우 좋아라 하셨습니다. ㅎㅎㅎ

저도 고등때 코스프레 경험자로서 정말 옛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해보라면 그때만큼의 퓨어퓨어파워가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ㅎㅎㅎ 이것도 솔직히 팀플레이 니까요~

아무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들도 많이 얻었네요.

<+덧>

일요일날은 흉년이었다고 합니다...

네이버/다음/구글 에서 "친절한효자손 핸드메이드" 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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