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하드보드지 선물상자 만들기

하드보드지로 선물상자 선물함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제 동영상에서 부족했던 보조설명을 드리도록 할텐데요~

최대한 설명을 간결하고 심플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면 : http://rgyhm.tistory.com/78

리본이미지 : http://rgyhm.tistory.com/74

우선, 만드는 과정을 한번 보시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드보드지 선물상자 만들기>

도면을 구성하는 방법은 아시죠?

제가 이번 상자를 만들면서 하나 그동안 실수한 걸 깨달았습니다.

한쪽에 1mm 더 크다고 다른 맞닿는 부분 선 길이를 1mm 를 반대로 뺐는데, 사실 안빼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경험에서 노하우가 우러나옵니다.

접촉면이 좁기 때문에, 항상 목공풀로 붙인 후에 다시한번 종이테이프로 고정시켜 줍니다.

그리고 정확히 상자를 만든 후에 다시한번 자로 재서 바닥면을 만듭니다.

직접 재고 만드는게 훨씬 정확합니다.

이렇게해서 바닥이 될 면 부분을 재단 하였습니다.

기준길이가 20cm 였기에, 여기에 양 끝에 1mm 씩 더해져서 20.2 mm 가 한쪽 모서리 길이 입니다.

딱 맞아 떨어집니다! 나이스!

이렇게 크게 만들어 보는것은 처음이기에... 여기서 주저하지 않고, 한쪽모서리를 먼저 고정 후, 나머지를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시도해 본 방법인데, 잘 만들어 집니다.

요렇게 이제 나머지를 쫙~ 목공풀칠해서 그대로 닫고, 손으로 잘 맞춰줘야 합니다.

이때 손이 풀이 많이 묻으니, 항상 손을 깨끗히!

안쪽도 눌러가며 조절해 줍니다.

위의 뚜껑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크기만 다르지, 만드는 방법은 다 똑같습니다.

정확한 길이를 재고~!

모서리 먼저 붙인 후 나머지 목공풀칠!

손으로 꾹꾹이~!

종이테이프로 고정! 끝! 입니다.

여기서 스티커무늬색종이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본체 부분은 크다보니, 한면에 네장씩 들어갔습니다...ㅠㅠ

그리고, 바닥은 붙이지 않았어요. (안보이는 부분이므로)

뚜껑 부분은 비교적 쉬웠어요.

미리 프린트 해 놓은 리본은 뽑아놓고 보니...조금 작은감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크게 확대해서 출력후 오려서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입니다.

그래도 나름 이쁘지 않습니까? ㅎㅎㅎ

리본도 이쁘게 잘 나왔구요^^;

점점 크기가 커지는데...다음번에는 이제 좀 더 큰 신발보관함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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