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곡괭이 난동남이라고 해야지 왜 피해자를 메인 키워드로 쓰냐고!
초등학교 어떤 반에서 급식비를 분실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분명 점심 식사 전에는 있었답니다. 근데 놀랍게도 식사 이후에 사라진 겁니다. 범인은 이 안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질문입니다. A : "급식비를 꼼꼼하게 관리하지 못한 학생의 잘못이 큽니까?" B : "훔친 녀석이 잘못이 큽니까?" 그러면 당연히 B가 나쁘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면 다른 디테일한 상황으로 넘어갑니다. 급식비를 도난당한 아이는 알고보니까 급식비가 들어있는 봉투를 책상 위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답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요. 그러면 위의 질문을 다시 적용시킵니다. 누가 더 잘못이 큽니까? 이번에 A라고 한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분들은 반성하십시오. 아니 남의 물건 함부로 손 대도 된다는식으로 배우셨나보죠들?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