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습하니 그리마(돈벌레)가 출몰하는구나
안심하세요. 그리마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근데 굳이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검색하여 오신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그리마 혹은 돈벌레로 검색해서 들어오신것은 아닌지요? 그게 아니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무튼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니까 혹시 몰라서 형체를 가려놨습니다. 전 곤충을 딱히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아하는 편 입니다. 절지동물은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무서워하지도 않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곤충은 땅강아지 입니다. 오늘도 밤에 걷기운동을 하다 땅강아지를 발견했어요. 혹시 지나다니는 자전거나 다른 사람에 의해 목숨을 잃을지도 몰라서 잽싸게 줍줍 후 풀숲으로 피신시켜 주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와서 티스토리 관리를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그 순간 느낌이 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