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기록장

대다수 사건의 핵심에는 여성 보다는 남성이 많습니다. 편가르기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팩트만 말하자는 겁니다. 특히 성범죄 1위는 남성 가해자가 압도적이죠. 악플러도 여성 보다는 남성이 많습니다. 실제로 연예인들이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해서 잡혀온 사람들을 보면 여성 보다는 남성이 훨씬 많습니다. 이걸 동아리 단톡방에 얘기했더니 한 사람이 발끈합니다. 팩트를 가지고 오래요. 이게 뭐 팩트가 필요할까요? 이미 현실인것을? 설리씨 경우도 성희롱을 밥먹듯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남자인데다 고인 능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작자들도 대다수 남성인데요 뭐. 이게 과연 발끈할 문제냐구요. 그리고 발끈을 왜 하는데? 본인이 악플러가 아니면 발끈할 이유도 없습니다. 대체로 키 얘기가 나오면 키작은 남자들이 발끈하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분 열받으라고 한 얘기도 아니었어요. 솔직히 왜 발끈하는건지...

 

물론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마치 저를 욕되게 하는 것 처럼 들리겠지요. 그때의 저는 무척 꼬롬했습니다. 자존감이 낮았고 남 눈치를 겁나 보던 시절이었어요.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잘 없었구요.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여성의 삶이란 것 자체에 관심이 없었어요. 저 혼자 살기에도 바빠 죽겠는데 남의 삶을 생각할 여유따위가 없어요. 그러다 한 사람을 만나게되고 많은것들을 알면서 마인드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넷웍마 하면서 알게된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바로 인정하는 마음 입니다. 마치 베지터가 카카로트를 인정하면서 더 한층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여튼 그렇습니다. 아마 그 분은 노력하지 않는 한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모르겠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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