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던 무한공급기를 장착한 (정품말고 비품) 캐논 MG2590 이... 어느날부터 가로줄이 잘 안나오더니...완전히 잉크가 잘 안나오는 순간이 왔습니다. 그래서 순간 맨붕이었죠. 구매이력을 보니까 1년은 안되었는데 무한잉크경우 6개월까지가 무상AS였어요. 또 멘붕...
어쩌나 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 에이씨 질러버리자 싶어서 이참에 제대로 된 정품무한잉크젯복합기를 알아보니 다행히 캐논과 앱손 두 회사에서 나오더군요. 솔직히 이 둘중에서 뭘 사야 좋을까하고 고민을 한 이틀은 했습니다. 여러가지 구매후기도 보고 사용기도 보면서 정보를 얻고 최종적으로 캐논으로 사야지하고 마음을 굳히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감성터치, 친절한효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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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모델입니다. 올해 초에 산건데....ㅠㅠ 어떻게 이렇게 쉽게 고장이 날 수가... 역시 무한잉크라해도 중간에 공기누수도 없어야되고, 자주쓴다 하더라도 조금 허접한 기기는 안되나봅니다. 비품으로 이렇게 판매되는 무한잉크장치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예 제조사에서 정품으로 만들어진 무한잉크복합기를 검색했고, 그 결과 출시가 된 모델이 있어서 급하게 질러봤습니다.
앱손과 캐논 두가지 가격대도 비슷했지만 헤드방식이 달랐습니다. 앱손은 세계최초 전기식 방식인 "마이크로 피에조" 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포토출력에서 겁나 느리다는 평가가 많고, 노즐막힘도 잦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머언 옛날 제가 앱손것을 사용했던적이 있었는데 유난히 헤드청소를 자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캐논은 그렇게 자주청소 안해도 사용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캐논 같은 경우는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았고, 결정적으로 무한잉크 충전방식은 앱손이 다소 좀 허접해 보이더군요. 유튜브에서도 비교해서 확인했는데 조금 번거롭고 잉크가 샐 염려가 많았어요. (잉크통을 90도 기울여서 리필해야 함) 그리고 디자인이 좀 투박했죠.
캐논은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잉크통이 본체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도 아주 보기도 좋고, 앱손에 비해 잉크잔량확인이 쉽습니다. 이게 가장 제 마음을 사로잡았죠. 가격대도 앱손보다는 2~3만원 정도 비쌉니다. 비싼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죠? 이러한 종합적인 평가들로 봤을 때, 역시 캐논쪽에 손을 들어줘야 했습니다. 이제 택배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시험인쇄도 해보고 한번 포토인쇄도 해봐야겠어요. 그러면 후기를 기대해 주십시오^^;
P.S : 캐논 G2900 VS 앱손 L220 이 두가지 모델이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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