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은 빌라입니다. 이곳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외풍(우풍)이 심한 편이죠. 그래서 겨울이 되기 전에 항상 외풍을 대비한 준비책이 분주합니다.
그동안 창문에만 뾱뾱이 붙이는 정도로 준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현관에 자석 형태의 문풍지를 설치했습니다. 인터넷에는 정말 안파는게 없네요. 다 팔아요~!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구매전에 꼼꼼히 제품에 대한 사용기를 살펴보고 구매하여 무사히 현관문 문풍지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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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이버에서 바람막이커튼 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 크기를 선택해서 구매하면 됩니다. 단, 테이프로 고정하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혹시라도 벽지가 찢어짐에 대한 주의하셔야 하겠지요?!
저희집 현관문 쪽 입니다. 가로와 세로 딱 맞는 크기는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붙였어요. 그래도 확실히 없는 것 보다는 이렇게 바람막이커튼이 있을 때가 훨씬 외풍이 덜 들어옵니다. 가운데는 자석이라서 평소에 이렇게 딱 달라붙어 있습니다. 양 옆에는 양면테이프로 붙여 고정을 시켰어요.
문 밖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일부러 반투명으로 만들었어요. 안쪽이 안보이게 하기 위해서죠. 들어오고 나갈 때, 가운데를 비집고 나가는 것 처럼해서 뚫고(?) 나가면 됩니다. ㅎㅎ 의외로 재밌기도 합니다.
현관문 외풍이 심하시다면, 이렇게 자석형태의 바람막이커튼을 설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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