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을 끊기 위해 고구마 다이어트 식으로 먹기에 도전!

저는 키 180cm에 몸무게는 무려 88kg을 자랑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에게는 이제 다이어트가 더이상 낯선 키워드가 아닙니다. 야식도 자주 먹는 편이라...살이 빠질 생각을 하질 않습니다.

야식좀 작작 먹으라는 어머니의 딱 한마디에 저도 이제 더이상 치킨과 잦은 만남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주는 못만나고 이따금씩 만나기로 결심하고 고구마를 인터넷 주문을 했습니다. 이제 밤에 배가 고프면 고구마를 섭취하기로 결심했죠.

친절한효자손 온라인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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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끊기 위해 고구마 다이어트 식으로 먹기에 도전!

저는 배가 고프면 잠이 잘 안와요. 그래서 뭐라도 먹어야 잠이 솔솔 오기 때문에! 고구마를 구매한 것입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금방 불러버리니까요.

인터넷으로 호박고구마 5kg을 구매했습니다. 실허네요.

내 팔이 왜케 살찐것처럼 나오지;;; 제가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아무튼 고구마 맛나겠군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줍니다.

고구마를 이렇게 찜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냄비 뚜껑을 굳게 닫아줍니다. 이제 파이어 온!!!

젓가락 따위로 쿡쿡 중간중간 찔러가며 점검을 합니다. 잘 익었는지 말이죠. 지금 다 익어서 어느정도 식히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부터 노릇노릇한 느낌이 감돌죠?

아주 자색 고구마 마냥 비주얼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허....ㅠㅠ 이 맛이 정말 일품이군요. 진짜로 맛있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정말 달아요. 당도 최고!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밤에 이거 두개 먹으니까 야식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짱입니다. 역시 고구마 다이어트가 왜 그나마 잘 되는지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 배고플 땐, 무조건 고구마를 먹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