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방향제 세개를 샀습니다. 그동안 안쓰는 상자로 만든 보관함에서 특유의 케케묵은 냄새가 나길래, 아무래도 옷장용 방향제를 하나 넣어놔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우선 어떤향이 좋은건지 몰라서, 일단 종류별로 하나씩 다 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향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을 해서 보시는 분으로 하여금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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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이소에 가시면 이렇게 생긴 방향제가 있을겁니다. 이게 옷장용 방향제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넣어두면 향기로 가득은 할테니, 그냥 싼맛에 구매를 하게 되었죠. 디자인도 나름 이쁩니다.
우선 복숭아향! 이건 추천해 드립니다. 괜찮습니다. 방향제 특유의 톡소는 향기도 없으며, 끝향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쿨피스 복숭아 향의 농도 두배 쯤 되는 것 같아요. 강하지도 않아서 옷장에 넣어둬도 무난한 향기를 지녔습니다.
레몬향! 이 세개 중에서 저는 이게 가장 향기가 좋았습니다. 정말 레몬향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자주 꺼내는 보관함에 이 레몬향을 집어넣었습니다. 이건 강추합니다.
다음으로 아카시아향... 이건 좀 실망입니다. 아카시아향의 산뜻함을 기대하신다면 절대 이건 비추입니다. 마무리 향기가 좋지 않습니다. ㅠㅠ 인공적인 향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보관함에 한시간 정도 넣어두고 안쪽 향을 확인해봤습니다. 근데 이건 또 이거 나름 향기가 나쁘진 않아서 그냥그냥 씁니다. 굳이 구매하신다면 아카시아 향은 빼고 다른 향을 구매하세요.
사용법은 쉽습니다. 우선 보호캡을 벗기고, 안쪽에 은박으로 포장된 종이(?)를 뜯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다시 보호캡은 덮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구석에 잘 넣어놓으시면 됩니다. 젤리 형식이라 엎어져도 쏟아질 일이 없습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방향제를 구매하신다면 이 제품을 참고하시어 구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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