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 하드보드지 3단악세서리함 만들기 전개도

004. 하드보드지 3단악세서리함 만들기 전개도

이번 네번째 작품은, 저번에 스캐치를 했듯, 조금 고급스럽게 만들어 볼까 합니다.

3단 악세서리함 이구요, 하드보드지에 나무느낌의 시트지를 씌워서 조금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부분에도 하드보드지가 보이는 부분은 모두 시트지를 씌워서 고급지게 하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기준이 되는 겉면 케이스 부분 입니다.

15cm 의 정사각형으로 했고, 높이는 5cm 정도로 했습니다.

나중에 완성되면 세로가 조금 더 클꺼에요. 왜냐면 세로로 삼단으로 쌓기 때문이죠.

속 부분은, 지난번에 만든 세번째 여행가방 컨샙이랑 비슷하구요, 이번엔 대각선을 없애버렸습니다.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에 아예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기준크기에서 -0.4mm 씩 해주는게 여유있게 제도가 될 것 같아서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여기에도 겉면을 발라야 하는데, 그럴때 너무 타이트하면 뻑뻑할 수 있어서 헐렁하게 만드는게 좋더군요.

이건 최종적으로 이제 한층 더 둘러쌓을 부분입니다.

중요한건 저기 뒤에는 지금 뻥 뚫려있기 때문에, 한번 막아줘야 합니다.

좌/우/상/하 모두 길이를 재 가면서 하되, 중요한것은, 우선 한면씩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쌍으로요.

예를 들자면, 순서는 뒷면부터 하는것을 추천하며, 뒷면의 가로세로 크기를 정확히 다시 재어서 재단 한다음 뒷면을 붙입니다.

그리고 좌/우 를 붙인다 하면, 뒷면이 붙은 상태이기 때문에 가로 길이가 조금 늘어날 것입니다. 이걸 고려해서 다시 측정해서 재단하고,

마지막으로 상/하 를 붙인다 하면, 이번엔 좌/우 의 하드보드지가 더 붙었기에 길이가 또 변경이 되었을 겁니다. 여기까지 다시 측정해서 재단후 붙이는 과정이죠.

이러면 정확히 직각으로 완성이 되고, 나중에 시트지를 바르면 완전 튼튼해 지는 것입니다^^

아~ 벌써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은 남는 하드보드지를 1 cm 의 정사각형으로 한 5겹 정도 쌓아서 손잡이를 만들 생각입니다.

두번째 작품에서 했던 방법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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