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
오늘도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봤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한 중년 남성이 지하철에서 담배까지 피우는 미친 행각을 벌인 내용입니다. 경찰에 신고까지는 성공했으나, 그 미친 틀딱은 도주! 진짜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습니다. 어떻게 이딴 행동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일단 그 중년 남성은 이런 일을 한두번 해본게 아닐겁니다. 그리고 신고하더라도 늦장 대응을 할거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설령 잡힌다 한들 금새 훈방조치 후 풀려날거라는걸 아는겁니다. 그러니까 저런 행동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배경에는 남성우월주의사상이 깊게 뿌리가 박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저 미친 중년남성은 남성 버프를 받기 때문이라는 소리에요. 만약 해당 가해자가 여성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온갖 여혐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