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제 얼굴이 나올까요? 겁나 깔깔대며 박장대소를 하긴 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방청객 웃는 모습도 카메라에 많이 담긴다고 했는데, ㅎㅎ 너무 사이드에 앉아서 안잡혔을 확률이 높지요. 그래도 뭐 한번 다시 코빅 보는 마음으로 본방사수 하려고 합니다.
친절한효자손 온라인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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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문주와 오랫만에 서울에 왔습니다. 여기는 상암동! CJ E&M 건물 앞이죠. 티켓팅이 오후 12시 30분인데, 녹화는 5시 30분부터 줄서서 기다려서 7시에 시작하여 10에 종료되는 강행군 입니다. 이거 하나 보려고...ㅠㅠ 그래도 봐야죠! 개인적으로 개그맨들 공연을 라이브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 이거든요.
저 사진에 있으신 분들은 그냥 직원들 인 것 같습니다. 저와는 상관 없으신 분들 입니다. 저도 이 건물로 들어가기 위해 뒤따라 가는 중 입니다.
역시 씨제이! 엔터테이먼트 회사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인테리어 입니다.
문주가 번호를 아주 잘 받아 왔습니다. 101번, 그리고 102번 입니다.
드디어 시작하려 합니다. 우선 자리배치를 합니다. 애석하게도 너무 사이드로 와버렸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ㅠㅠ 기왕이면 정면에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여기는 징맨이 징을 치는 위치로군요. 그 오리지널 징맨은 음주로 하차했다던데...!? 누가 할지?!
흡족해하고 있는 저와 문주 입니다.
리모컨 입니다. 코너가 끝날 때 마다 점수를 매깁니다. 웃겼다면 1번을, 정말 웃겼다면 2번을 누르는 방식입니다.
3시간인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겁나 재밌게 봤습니다. 농담안하고 정말 박장대소 하면서 깔깔대면서 봤어요. 리액션이 좀 과장되기도 했지만, 일부러 카메라에 담기고 싶어서 그랬던게 아니고 몸이 저절로 그렇게 됬습니다. 제가 개그프로그램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몸이 먼저 반응해버렷!!
코너 하나가 끝나면, 다음 코너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코메디언들 인사와 개인기도 좀 하고요, 다음 코너가 준비되면 또 녹화시작하고 이런식으로 총 10개의 코너를 다 보고나면 끝 입니다.
다 보고나니까 어둠이 드리웠습니다. 이제 마지막 기차를 타고 다시 대전으로 가야죠. 몸은 좀 고단했지만, 너무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코빅 방청권을 획득한 문주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재밌는거 잘봤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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